서울 강동구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싱크홀에 오토바이 운전자 1명이 매몰된 지 12시간이 넘었지만 싱크홀 안에 물과 토사가 섞인채로 쌓여있어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다. 밤샘 작업 사이 오토바이와 소지품은 발견됐지만, 운전자는 발견되지 않았다.
싱크홀 내부에는 누수된 물이 흘러 약 2000t 토사와 물이 섞인 상태로 고여 있었다. 이에 소방당국은 예비 펌프를 동원해 약 1800t을 배수했다
오토바이 운전자는 토사에 매몰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소방 당국은 이날 7시부터 구조활동을 재개했다. 구조대원들은 잠수복을 착용하고 인명 구조견도 한 마리 투입해 지반 침하 공간 싱크홀 쪽으로 가깝게 전진하면서 사고자를 찾고 있다.
해당 싱크홀은 24일 오후 6시 29분 서울 강동구 명일동 대명초교사거리에서 발생했다. 도로 함몰 직전 도로를 통과한 여성 차량 운전자 1명은 경상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싱크홀의 크기는 가로 18m, 세로 20m, 깊이는 30m인 것으로 추정되며 왕복 6개 차선 중 4개 차선이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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