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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추석자금 40조원 풀린다. 국군의날 임시공휴일 검토까지

국민의 힘과 정부, 대통령실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소상공긴과 중소기업 명절 자금으로 40조원 이상을 신규 공급하기로 했다. 추가로 장바구니 물가 안정 대책을 위해 추석 성수품(배추, 무, 사과, 배 등)을 역대 최대 규모인 17만톤을 공급하고, 오는 10월 1일 건국 76주년 국군의 날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당정대는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제 20차 고위 당정협의회를 열고 이러한 추석 민생안정 대책과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 쌀값 및 한우 가격 안정 대책을 내놨다. 정부 당국자는 추석 신규 자금에 대해 대출·보증 형대로 공급된다며 "(대출의 경우) 시중은행 대출이 30조원 이상이고, 한국은행과 국책은행도 참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추가 협의를 통해 총규모가 40조원을 넘을 수 있다"고 했다.

 

추가로 여당은 소비 진작과 경제 활성화, 군 장병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국군의 날(10월 1일) 임시 공휴일 지정을 요청했다. 정부는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국군의 날이 임시 공휴일이 된다면 10월 첫째 주에 개천절과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가 된다. 이에 이틀 휴가를 낸다면 6일 휴가도 가능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