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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BTS 슈가 혈중 알코올 농도 그래프로 확인해보니 아이돌 가수 역대 최고

 

전동스쿠터 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아이돌 그룹 BTS의 멤버 슈가의 혈중 알코올 농도가 면허 취소 기준의 3배에 육발할 정도로 높다고 조사결과 확인됐다

 

지난 6일 밤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자택 근처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전동스쿠터를 몰다 넘어진 뒤 인근을 순찰하던 경찰에 의해 음주 검사를 받았다. 당시 측정된 혈중 알코올 농도는 0.227%로 국내 면허 취소 기준 농도는 0.08%다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이 2016년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편의점 앞 가로등을 들이받은 때 추정된 수치보다 훌쩍 넘는 수준이다

 

경찰은 슈가를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해당 사건의 출석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경찰은 슈가의 면허 취소를 위한 행정처분 절차에 돌입했다

 

도로교통법 등에 따르면 음주운전 적발 등으로 운전 면허 취소 처분을 받은 자는 사유 발생일로부터 7일 안에 주소지를 담당하는 시·도 경찰청장에게 면허증을 반납해야 한다

 

현재 슈가는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고있고 2025년 6월 소집 해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