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눈동자 색을 바꾸는 성형수술인 각막색소침착술이 인기를 끌면서 해당 시술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17일 많은 환자가 외모 개선 등 이유로 다양한 이유로 해당 수술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는데 이러한 시술의 진행 이유에는 더 자신감이 있어 보이거나 가족과 같은 눈동자 색을 갖고 싶어서 등 다양한 이유가 있다
WSJ가 전한 한 사례로 뉴저지주 부동산 중개인 제이슨 히메네즈(39)는 지난달 이 수술로 갈색이었던 눈동자를 밝은 회색으로 바꿨다
담당 의사 알렉산더 모브쇼비치는 레이저로 그의 각막 가장 바깥쪽 투명한 층에 도넛 모양의 터널을 만들고 색소를 채웠다
해당 수술은 약 30분 만에 끝났는데 이러한 눈동자 색 변경 수술은 수술 후 원래 눈동자색으로 돌아갈 수 없다
수술을 받은 히메네즈는 "사람들은 치아를 치료하고 임플란트를 하고 보톡스를 맞는다"며 "만약 그게 당신을 행복하게 만들고 더 나아 보이게 하는 것이라면 왜 하지 않겠느냐"고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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